(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아이크래프트(052460)의 2016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24억원(YoY, +15.6%), 영업이익 2억원(흑자전환)으로 대폭 개선된 실적이 예상된다.
이는 네트워크장비 부문의 KT향 수주 확대 및 고수익성 브랜드세이퍼 부문의 주요 고객사 매출액 반영에 기인한다(브랜드세이퍼 부문 1분기 매출액 15억 추정).
큰 폭의 실적 증가는 2016년도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2015년도 하반기부터 수주한 SK브로드밴드향 물량이 온기로 반영되는 점, KT 기가인터넷 투자에 따른 신규장비 납품이 예상되기 때문.
성장의 핵심인 브랜드세이퍼 부문은 기존 어플리케이션 대비 편의성(인식 시간 단축 등) 향상, 적용 핸드셋 라인업 확대 등 이점을 보유한 신규 버전 출시(브랜드세이퍼2)로 고객사 확보가 유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커버코리아사 대표 브랜드인 A.H,C 수출향 제품에 4월부터 독점 납품함에 따라 브랜드세이퍼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4.2% 증가한 8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6년 실적은 매출액 795억원(YoY, +12.2%)과 영업이익 76억원(YoY, +117.1.%)이 예상된다”며 “이는 고수익성 브랜드 세이퍼부문의 매출 증가에 기인하며 브랜드세이퍼2 출시에 따른 국내 및 해외 고객사 확대, 주요 고객사 물량이 온기로 반영되는 점, 커버코리아향 적용 제품 수 확대로(아이크림 + 수출향 전 제품) 큰 폭의 이익 개선을 나타낼 것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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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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