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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공무원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아이디어 제시를 통한 새로운 정책 발굴에 나선다.

전주시는 25일 전주혁신도시센터에서 올해 ‘공무원정책개발연구모임’에 참여한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토론문화 조성과 시정관심 향상, 전문성 향상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연구모임의 토론방식인 ‘브레인스토밍’에 대한 정의를 시작으로 운영주기와 시정주요사업장 내 현장토론, 정책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워크숍 추진, 타 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연구모임 연간 운영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향후 한 사람이 주도하는 회의와 토론을 지양하고 구성원 모두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새로운 발상을 찾아내는 상생토론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정책개발연구모임을 통해 전주시 인재의 재발견 및 시정발전을 이끌 다양한 국책사업 발굴로 소통과 열린 행정에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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