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영삼 기자 = 안면도는 서해안 특유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안면도에는 꽃지 해수욕장 등 크고 작은 해수욕장이 즐비하며, 서로 다른 풍광들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끌어 당긴다.
바다 너머 환상적 일몰은 잠시 시름을 잊기에 충분하다.
이 곳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갯벌체험 외 일렁이는 파도소리와 더불어 방파제 또는 갯바위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또 갓 잡아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으며, 서해안 펜션의 바다 팽나무 낙조대에서 자연을 벗삼아 즐기는 바비큐 파티는 도심에서 느껴보지 못한 새로움을 주기도 한다.
이렇듯 안면도는 세상 저편의 한가로움으로 가족단위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다.
안면도 주변에는 이러한 여행객들을 위한 장소들도 산재해 이 곳을 찾게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덕산스파캐슬은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레저파크로 여행에 지친 심신을 달래준다.
이곳의 천천향(天泉香)은 49℃ 덕산 온천수에 게르마늄 외 43가지 특정 성분이 포함된 알칼리성 탄산수소나트륨 천으로 2개 온천공에서 매일 3만800톤의 무색, 무취의 온천수가 용출돼 웰빙 공간으로 선호되고 있다.
이와함께 국내 처음 도입된 178M 길이의 마스터블라스터와 더욱 강해진 계곡급류 워터파크의 롤러코스터는 고저가 반복되는 튜브보트 놀이기구로 스릴과 짜릿함을 준다.
이 외에도 가야금탕과 히노끼탕, 11종 29가지 바데풀 , 재즈탕 , 사과와인탕 , 가라루파 닥터피쉬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탕이 마련돼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다.
안면도를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숙소에 대한 고민을 한번쯤 하게 된다.
마치 편안한 집처럼 쉬고 갈 수 있는 숙소를 찾아보려 여행전 인터넷을 통해 이곳 저곳 웹서핑을 해야만 한다.
재수좋게 마음에드는 숙소를 찾더라도 막상 현지에 도착해보면 실망스러움을 느낄 때도 많아 주위의 조언에도 주의를 갖게된다.
안면도에는 곳곳에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펜션들이 많다.
그 중 안면도 장삼포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수평선펜션(www.soopyengsun.com)은 지중해에서 본 수평선을 모티브로 설계돼 객실과 이어진 발코니에 앉아 안면도의 탁트인 바다 저너머 수평선과 일몰을 한눈에 그대로 담아볼 수 있다.
이 곳은 깨끗한 시설과 마음 넉넉한 주인의 미소로 많인 가족들과 연인들이 즐겨 찾고 있다.
DIP통신, kimys@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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