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전주시, 탄소박람회 'JEC World 2016'서 한국관 운영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3-09 17:43 KRD7
#전주시 #전주 #제크쇼 #탄소산업
NSP통신-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탄소복합소재 세계 박람회 JEC World 2016 | JEC Composites에 김승수 전주시장이 참석했다
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탄소복합소재 세계 박람회 ‘JEC World 2016 | JEC Composites’에 김승수 전주시장이 참석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8일부터 10까지 3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탄소복합재 박람회인 ‘JEC World 2016 | JEC Composites(이하 제크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한국관을 운영한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번 제크쇼는 세계 94개국 1200여업체가 참가했으며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이 행사의 주빈국으로 선정됐다.

특히 행사 첫날인 8일은 ‘한국의 날’로 진행되면서 전주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G03-8236672469

이와 함께 매년 수상하는 기술혁신상에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쌍용자동차, 독일 아헨공대 섬유기술연구소(ITA)가 공동 개발한 ‘원가절감형 고효율 자동차 부품 제조를 위한 맞춤형 비굴곡 섬유강화기술’이 선정됐다.

제크쇼 한국관에서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 등 2개 기관을 중심으로 지리산한지와 하이엠시를 비롯한 도내 9개 탄소전문기업이 참여해 연구성과 전시와 기업홍보를 병행했다.

또 효성과 국도화학 등 국내 6개 기업들도 자체 기업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김승수 시장은 “전주는 미래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탄소산업을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와 전주시,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제크쇼에서 독일의 카를수르에 공대(KIT 대학)와 ‘탄소복합재 차량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SP통신-김승수 전주시장이 JEC World 2016 | JEC Composites 한국관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이 ‘JEC World 2016 | JEC Composites’ 한국관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