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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화장품 브랜드 미즈온(대표 이동건)은 이달 중으로 독일 화장품 복합 매장 ‘더글라스(Douglas)’에 입점한다고 4일 밝혔다.
더글라스는 드럭스토어를 제외한 독일의 유일한 화장품 복합 매장으로 독일 내 6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즈온의 독일 더글라스 입점은 아시아에서 시세이도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 브랜드로는 처음이다.
미즈온은 현재 미국·중국·러시아·홍콩 등 총 30개국 이상에 유통망을 전개 중이다.
미즈온은 앞서 지난달 25일 더글라스 온라인몰에 입점한 데 이어 이달 중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입점 매장을 확장하고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미즈온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에게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자 독일 더글라스에 입점했다”며 “더글라스 입점을 통해 유럽시장의 더 많은 해외 소비자들이 미즈온 제품을 접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에서의 브랜드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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