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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화장품 브랜드숍 토니모리는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사옥에서 ‘제5회 희망열매 캠페인’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희망열매 캠페인은 토니모리와 고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부 프로젝트다. 토니모리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라인 제품이 1개씩 판매될 때마다 500원씩 적립돼 모인 총 1억원의 적립금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에게 대학 입학 등록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토니모리가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사옥에서 '제5회 희망열매 캠페인'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토니모리 제공)

배해동 회장은 “이번 희망열매 캠페인에 지원한 모두가 너무나 멋진 인재인 것 같아 선별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엄선된 기준 하에 누구보다 멋진 재능과 꿈을 가진 인재들을 대표해 선별된 만큼 자신감을 갖고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멋진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수여식을 마친 후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과 양창수 사장, 토니모리 임직원은 장학생 전원과 함께 식사시간을 가지며 다시 한 번 희망열매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학생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희망열매캠페인은 토니모리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인공인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활동”이라며 “희망열매캠페인을 비롯해 프로 골프 선수 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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