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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밴드 장미여관이 새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신곡을 미리 선보인다.
2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컴백을 예고한 장미여관이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2집 앨범 ‘오빠는 잘 있단다’의 수록곡 중 ‘옥탑방’을 오는 24일 정오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선공개한다.
신곡 ‘옥탑방’은 실제로 옥탑방에서 살고 있는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귀가 편안해지는 부드러운 멜로디에 동화같이 예쁜 가사를 얹은 소박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주는 따듯한 곡이라는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특히 달콤하게 속삭이는 듯한 준우, 중완 두 보컬의 조화로운 화음이 인상적인 이 곡은 마치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을 주는 악기 사운드가 잔잔하면서도 풍성한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이날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 60초 분량의 ‘옥탑방’ 티저영상에는 육중완이 직접 출연해 본편에 궁금증을 갖게하고 있다.
한편 장미여관은 다음 달 정규 2집 ‘오빠는 잘 있단다’를 발매하고 컴백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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