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예대)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인 방송인 권영찬이 올해 이 대학 전공 심화 수업으로 연예인들과 스포츠 전문인들의 상담과 심리를 진행하는 ‘연예, 스포츠 심리코칭’을 선보였다.
지난해부터 서울문예대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 권영찬은 이번 수업에서 자신이 설립해 운영중인 상담코칭연구소에서 진행해 온 연예인과 스포츠인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코칭 컨설팅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적 접근을 통한 강의로 관심을 끌었다.
연예 스포츠 심리코칭 수업은 연예인과 스포츠인의 다양한 심리와 코칭수업을 통해서 전문화된 상담사와 코칭전문가를 배출하는데 역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권영찬은 “연예, 스포츠인이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경제적인 여유도 갖고 있지만 안정되지 않은 생활속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따른 공황장애, 심리장애 등 다양한 위험군에 노출돼 있다”며 “이번 연예 스포츠 상담코칭심리 수업은 이같은 위험속에 무방비 노출돼 있는 연예, 스포츠인을 전문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상담코칭 전문가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목표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학을 전공한 권영찬은 불혹을 넘긴 나이에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 진학해 졸업했다. 문학석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연예인 출신 1호 상담코칭 전문가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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