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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올해 실적↑…베트남 섬유봉제 인프라 강화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6-02-16 07:29 KRD2
#한세실업(105630)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한세실업(105630)은 2016년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 7563억원(YoY 10.7%,한세드림/에프알제이 이탈 영향 제외 시 YoY 18.5%)과 1512억원(YoY 8.8%)으로 전망된다.

OEM부문 달러 기준 매출 성장률은 전년대비 +10% 수준으로 예상된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및 베트남-EU FTA 타결로 베트남 생산기지 이점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상위 베트남 봉제업체인 한세실업에게 오더가 집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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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은 하반기 아이티 신설 생산법인 가동에 따른 생산 효율 둔화에도 불구 고마진인 우븐 생산 비중 확대, 수직계열화를 통한 원가 절감을 감안 해 8.6%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는 보수적인 수치로 환율 변수, 바이어에 대한 높은 협상력에 기반한 고마진 오더 선별 정도에 따라 추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홀딩스로부터 양수한 칼라앤터치는 제3자 향 매출 확대를 통해 2015년 1000만달러, 2016년 5000만달러(YoY +400%)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한세실업은 TPP 파급효과인 베트남 섬유봉제 인프라 강화로 한세실업 경쟁력 제고와 베트남 내 독보적 지위에 기반한 오더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또 지속적인 생산능력(capa) 증설(TG법인, 아이티 등)에 따른 높은 실적의 가시성, 칼라앤터치(C&T VINA) 통한 수직계열화로 수익성 개선 및 칼라앤터치 통한 원단 비즈니스라는 신규 비즈니스 모멘텀 창출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028억원(YoY +24%)로 시장 기대치 부합, 영업이익은 357억원(YoY +50%)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OEM부문 달러 기준 매출 성장률은 전년대비 +13.9% 수준이 예상된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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