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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우수기관 선정...“최고의 신탁관리단체로 거듭날 것”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6-02-13 01:21 KRD7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음저협 #윤명선
NSP통신-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 이하 한음저협)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에서 실시한 '2015 저작권 신탁관리단체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음저협 측에 따르면 문체부가 국내 13개 저작권 신탁관리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사업효과성, 책임경영, 경영효율화, 공익성, 회원만족, 투명성 등 총 11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비전 및 목표설정 및 이행실적에서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회계내역 실시간 공개, 디지털 시스템 구축, 차입금 조기 상환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 세계 4위로 낮은 수수료율 실시를 통한 회원들의 권익 보호에서도 역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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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은 지난 2014년 윤 회장 취임 이후 1425억에 이르는 회계내역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한 것은 물론 일반회계 100억을 긴축재정을 통해 절감에 나섰고, 창립 이후 지속 적자를 면치못해오던 지부를 105억의 추가 징수를 통해 흑자로 돌리는 등 노력해 왔다. 또한 직원 채용에서도 100% 공채를 뽑는 등 투명한 인사제도를 도입하는 등 체질개선에 힘써왔다.

협회 관계자는 “2016년에는 디지털 KOMCA(한음저협), 글로벌 KOMCA, 징수확대 KOMCA를 목표로 삼은만큼 국내 최고의 신탁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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