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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올해 영업이익 증가세 지속…디스커버리 실적 개선 견인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6-02-03 07:17 KRD2
#F&F(007700) #디스커버리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F&F(007700)의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120억원(YoY +11.3%), 297억원(YoY +58.2%) 수준이 전망된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장르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디스커버리(매출 2027억원, YoY +20%)가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시즌별 아이템 확장(래쉬가드, 신발 등)을 통해 소비자의 수요를 창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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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월 매출은 추운 날씨로 두꺼운 아우터류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전년도 기고 부담에도 불구 전년대비 60% 내외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전사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2.1%p 개선된 7.2% 수준으로 예상된다. 디스커버리 대리점 매장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 완화와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주 요인이다.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아웃도어 시장뿐만 아니라 전체 패션 시장과도 차별화된 디스커버리의 높은 외형성장 지속, MLB키즈 점당 매출 상승에 따른 기존 브랜드(MLB, 레노마) 둔화 상쇄했다”며 “또한 고정비 부담 완화 및 디스커버리 광고비 점진적 축소에 따른 영업레버리지가 본격화(예상EPS 2014~17년 CAGR 25.3%)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18억원(YoY +27.6%), 108억원(YoY +44.5%)을 기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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