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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25일 창업카페의 ‘창업 별별 이야기’로 올해 첫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여행 스타트업’을 주제로 마이리얼트립의 이동건 대표의 특강을 실시했다.

2016년 한 해 동안 스타벅스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및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창업카페를 전국 규모로 확대한다.

더불어 스타벅스의 창업카페 ‘창업 별별 이야기’에 전국의 대학생 창업동아리가 참여한다. 청년 창업 정신을 소통하면서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적극 이끌어낼 방침이다.

이번 창업카페는 세 가지 방향으로 전개된다. 첫째는 창업 관련 유명인사의 강연을 토대로 창업에 대한 도전의식을 일깨운다. 둘째는 다양한 동료 창업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셋째로는 창업가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상품 디자인 공모와 전시 등의 협업 활동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올해는 특정일을 ‘피칭데이’로 정해 전국의 창업 동아리와 예비 창업팀의 신청을 받아 해당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한다. 전문가들의 조언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회씩 실시할 예정이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대학로점 커뮤니티 스토어를 비롯해 명동 등 전국 주요 지역으로 창업카페 장소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청년창업 커뮤니티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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