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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말을 하는 오븐이 나왔다.

대우일렉에서 출시한 클라쎄 ‘말하는 오븐(모델명:KC－ S340PX)’은 전자레인지, 그릴, 오븐, 발효및 건조 기능까지 가능한 복합오븐이다.

이 오븐은 제품 조작 방법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음성 안내 기능을 제공한다.

제품 후면에 위치한 스피커를 통해 모든 메뉴와 단계별 설명을 음성으로 제공하는 클라쎄 말하는 오븐은 사용자가 메뉴를 고르고 온도, 시간을 맞추는 전 과정을 음성으로 안내해 준다.

때문에 조작에 능숙하지 못한 노인과 어린이들도 손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말하는 오븐은 조리 중 오븐 내부가 일시적으로 밝아져 음식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조리 확인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청소·관리 편의성을 위해 말하는 오븐은 스팀청소기능, 탈취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말하는오븐은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시 자동으로 절전모드가 돼 대기전력을 없애주는 한편 어린이들이 장난으로 버튼을 눌러 제품이 동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잠금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디자인은 블래과 화이트칼라에 피오니패턴의 꽃문양을 적용했다. 가격은 각각 49만8000원, 39만 8000원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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