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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스, 4분기 영업실적 호전…FTTH 공급 계약 등 호재 전망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6-01-21 07:46 KRD2
#유비쿼스(078070)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유비쿼스(078070)는 2015년 4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액 440억원(-9% YoY, +38% QoQ), 영업이익 94억원(-1% YoY, +88% QoQ)이 전망된다.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이유는 기가인터넷 투자 확대로 기존 주력 매출처인 LG유플러스로의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2~3분기 주춤했던 KT 매출이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

또한 괄목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해외 매출 역시 4분기에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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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가가들이 관심이 많은 해외 수주 전망 역시 어느 때보다도 밝다.

현재 유비쿼스의 제안업체(입찰업체) 역할을 담당하는 콤스코프가 ODM으로 미국의 다수 CATV업체 및 일본 ISP에 유비쿼스 FTTH 장비 공급을 추진 중이며 그 중 1개 업체는 이미 언론 보도에서처럼 공급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공급 대상업체의 연간 설비투자(CAPEX) 규모를 감안 시 유비쿼스의 미국향 FTTH 연간 수출 규모는 4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여 2016년 하반기 이후 괄목할만한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유비쿼스는 2015년 4분기 우수한 영업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며 “또 글로벌 통신 장비 솔루션 제안업체인 콤스코프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미국 CATV업체)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늦어도 2016년도 하반기엔 FTTH 공급 계약 체결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가파른 이익 성장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사상 최초의 대규모 수출 공급 체결 가능성이 높은 업체치곤 멀티플(Multiple)이 지나칠 정도로 낮게 형성돼 있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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