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박서준이 잇따른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8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드라마 '킬미힐미' '그녀는예뻤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2030 여성들의 워너비 남친 배우로 급부상한 박서준이 일동후디스의 커피 음료 ‘앤업카페’ 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일동후디스 측은 박서준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앤업카페가 추구하는 대용량의 프리미엄 커피음료와 잘 맞아 떨어져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서준은 MBC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4차원 천재 추리 소설가 오리온 역을 맡아 매력적인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이어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완벽한 비주얼의 최연소 잡지사 부편집장 지성준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력으로 여성시청자들로부터 ‘지부편앓이’, '박서준 신드롬'을 낳기도 했다. 또 연말 ‘2015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는 우수연기상 등 총 4관왕에 오르며 대세 배우임을 각인시켰다.
앞서 박서준은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과 아웃도어, 여성용품 등 다양한 브랜드에 광고모델로 잇따라 발탁되며 광고계 뉴 프린스로 행보를 이었다.
한편 박서준은 올 여름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화랑 : 더비기닝’에서 잘생긴 외모에 지혜와 영리함을 갖춘 선우랑 역을 맡아 첫 사극 도전에 나서 또 한 번 여심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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