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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중견화장품기업 파코메리(대표 박형미)는 첨단 바이오 화장품 2종을 한국과 중국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코메리는 중국 식약처로부터 신제품 총 9종에 대한 인허가를 취득했다. 그 중 일차적으로 버블쿠션 폼 클렌징과 리바이탈라이징 토너 신제품을 정식 출시한다.

'버블쿠션 폼 클렌징'은 피부에 투명 액상을 바르면 미세한 하얀 버블과 함께 모공속의 노폐물이 빠져나오는 제형이 특징이다. 또한 7가지 한방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스모그나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준다.

'리바이탈라이징 토너'는 미스트 제형으로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과 아데노신 성분이 다량 함유돼있다. 아데노신은 노화가 진행돼 힘없는 피부에 탄력을 강화하고 주름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은 미백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휴대가 간편한 스프레이 타입으로 수시로 얼굴에 뿌려주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미스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파코메리는 총 9종의 제품에 대한 중국 식약처 승인이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6년부터는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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