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KG모빌리언스(046440)의 4분기 매출액은 494억원(+8.9% QoQ, +15.3% YoY)이 예상된다. 휴대전화 결제 매출액은 261억원(+10.4% QoQ, +14.9% YoY)이 전망된다.
실물 상품 결제 비중은 84%(+3%p QoQ)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인증 사업 매출액은 23억원(+2.0% QoQ), 신사업 매출액은 178억원(+9.5% QoQ)이 예상된다.
4분기 영업이익은 68억원(+8.0% QoQ)이 예상된다.
원가율이 낮은 실물 상품 매출 성장으로 매출원가율은 65%(-2%p QoQ)로 감소할 전망이다. 판관비는 연말 성과금 반영으로 일시적인 증가(+19.6% QoQ)가 예상된다.
2016년 휴대전화 결제 매출 주요 성장 모멘텀은 휴대전화 결제 한도 상향(30만원 → 50만원)과 폰빌 카드 출시를 통한 오프라인 시장 진출이다.
휴대전화 결제 한도 상향 효과는 2015년 3분기부터 시작됐다. 지난 3분기 하루 평균 국내 휴대전화 소액 결제 이용금액은 전분기대비 9.6%, 이용건수는 6.0% 성장했다.
폰빌 카드는 오프라인 시장에서 신용카드처럼 사용하고 휴대전화 요금에 과금되는 형식이다.
2016년 상반기 출시가 예상된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기존 온라인 위주 시장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될 시 휴대전화 결제 매출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며 “2016년 휴대전화 결제 매출은 1051억원(+10.5% YoY)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그는 “전체 매출액은 2035억원(+9.8% YoY), 영업이익률은 15.1%(+1.1%p YoY)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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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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