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캐주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는 ‘50%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에 상관 없이 자신이 메던 헌 백팩을 쌤소나이트 레드 전국 매장으로 가져오면 쌤소나이트 레드의 베스트셀러 백팩을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할인이 적용되는 베스트셀러 백팩은 2015년 출시된 ‘스마트맨’ 블랙컬러다. 이번 보상판매 행사를 통해 정가 29만8000에서 50% 할인된 14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이 매장에 가져 온 헌 백팩 중 선별된 제품들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돼 재판매되고, 수익금 일부는 아름다운가게의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은 이날부터 제품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백화점 및 대리점, 온라인 직영몰 등 쌤소나이트 전국 레드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온기 가득한 2015년을 마무리하기 위해 쇼핑을 하는 소비자는 물론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도 도움이 되는 쉐어핑(Share+Shopping)의 일환으로 이번 보상판매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할인도 받고 뜻깊은 기부활동에도 동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