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이예준이 SNS를 통한 개인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예준은 15일 0시 엔터테인먼트 SNS 페이지인 ‘디즈컬(dizcul)’을 통해 첫 라이브 영상인 김진호의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가족사진’은 이예준이 SNS를 통해 팬들의 신청곡을 받아 선정한 곡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예준은 편안한 모습으로 기타 반주에 맞춰 환상적인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영상은 공개 10시간이 지난 현재 3만8000뷰를 넘어선 상태다.
소속사 측은 “이예준이 계속해서 SNS상에서 팬들의 신청곡을 받아 부를 곡을 선정해 매달 15일과 30일 두 차례 직접 노래하는 방식으로 소통에 나설 것”이라며 “무대가 아닌 가장 친근한 모습으로 라이브를 들려줄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예준이 지난 4일 발표한 신곡 ‘뷰티풀 레이디(Beautiful Lady)’ 뮤직비디오가 SNS상에서 공개 나흘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예준은 지난 12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god 편에서 보이스코리아 출신 가수 손승연 유성은 지세희 미우 등이 참여해 깜짝 결성된 여자god로 무대에 올라 2000년 발표된 ‘촛불하나’를 가스펠풍으로 불러 431점으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포맨의 신용재를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