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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소니코리아가 출시한 풀HD 핸드캠 HDR-TG5는 투톤 컬러의 순수 티타늄 바디가 특징이다. 무게 또한 220g으로 초경량이다.

HDR-TG5는 지난해 4월 출시됐던 ‘HDR-TG1’의 후속 제품으로 내장 16GB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HDR-TG5는 노이즈제거를 자랑하는 클리어비드(ClearVid) CMOS 센서와 초고감도, 고속 이미지처리 기술인 비욘즈 이미지엔진의 결합으로 1920×1080i 해상도의 고품질 영상을 촬영 할 수 있다.

또한 소니의 풀HD 이미징 기술을 통해 400만 화소의 정지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물론 동영상과 정지영상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는 ‘듀얼레코딩’, 슬로우 모션 촬영이 가능한 ‘스무스슬로우 레코딩’(매끄러운 느린녹화) 촬영 등도 가능하다.

프리미엄 풀HD 핸디캠답게 ‘얼굴인식’, ‘DRO(자동역광보정)’, ‘줌마이크’ 기능은 물론 ‘스마일셔터’와 ‘어른아이 우선인식 기능’ 등 편의기능도 모두 탑재했다.

내장된 16GB 플래시메모리는 영상을 최대 6시간 55분까지 저장할 수 있다. 추가 16GB 메모리 스틱도 장착가능해 최대 14기간까지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HDR-TG5는 버튼을 최소화해 시작 및 정지, 사진, 줌의 버튼 3개로 모든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분만 아니라 별도의 전원 온오프 버튼없이 LCD창을 열거나 닫으면 1초안에 바로 촬영을 진행할 수 있는 ‘퀵스타트업’ 기능을 갖췄다.

LCD는 터치스크린으로 2.7형이다. 가격은 159만8000원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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