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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 CJ제일제당은 여름철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CJ가쓰오 냉우동’은 국내 냉장면 브랜드에서는 최초로 출시되는 냉우동 제품으로 정통 가쓰오 국물맛을 깔끔하게 우동면용 냉소스에 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그동안 강점을 보여온 우동 부문에서 여름철 신규시장 창출 효과에 힘입어 연간 250억원 이상 매출을 기대했다.
CJ제일제당은 아울러 횡성한우 국물로 육수를 낸 ‘횡성 한우육수 평양식 냉면’을 출시했다. 시원한 동치미 육수에 횡성한우의 진한 맛을 더해 국물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면사리 또한 메밀함량을 기존 제품들보다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11.75%까지 높여 은은한 메밀향을 특징으로 하는 평양식 면발의 특징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올해 냉장면 시장규모를 지난해 대비 10%이상 성장한 1800억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며 “CJ제일제당은 우동과 냉면 시장 공략을 강화해 올해 전체 냉장면 시장 점유율을 30%까지 올리면서 매출 5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IP통신,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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