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2015년도 이제 한 달 반정도의 시간만 허락하고 있다.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려는 송년 모임들이 성급한 이들에 의해 벌써 시작되고는 있지만 본격적인 송년회는 다음 달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송년 모임이 가까워지면서 어떤 스타일링을 해야 멋스러울지지 남성들의 고민도 따라 깊어간다.
맞춤양복의 명인 장준영 씨(봄바니에 대표)는 “남자의 옷은 여성복과 다르게 스타일링 하기가 쉽지 않다”며 “얼마 전부터 화려한 포켓 스퀘어나 부토니에 같은 아이템들이 유행을 타고 있어 이를 베이스로 V존(Zone)에 변화를 주면 평범한 의상도 멋스러움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트 단추가 잠겼을 때 라펠이 그려내는 라인 사이로 드러나는 셔츠와 타이로 멋을 내라”라며 “셔츠는 멋진 수트 차림을 완성하는 기초이자 스스로 남들과 다른 멋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선택을 잘해야 한다. 셔츠 선택에 자신이 없는 경우 전문숍을 찾아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타이 역시 패턴이나 컬러, 질감에 따라 변화무쌍한 스타일링을 보여줄 수 있다”라며 “이 역시 선택이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더욱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할 수 있는 한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