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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트로트퀸’ 장윤정이 팬들과 송년 디너쇼를 갖는다.

장윤정은 다음 달 17일과 18일 오후 7시 2일간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5 장윤정 송년 디너쇼’를 개최한다.

2005년 첫 디너쇼 이래 매회 매진 행진을 기록하며 명품 디너쇼로 자리매김한 ‘장윤정 디너쇼’는 올해에도 그 명성만큼이나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한층 업그레이된 공연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장윤정은 이번 디너쇼에서 ‘초혼’ ‘사랑아’ ‘꽃’ ‘첫사랑’ ‘어머나’ ‘올레’ ‘어부바’ ‘장윤정 트위스트’ 등 히트곡 퍼레이드와 그녀만의 톡톡 튀고 재치 있는 입담 등을 통해 관객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장윤정은 “한 해 동안 사랑을 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송년 디너쇼를 준비했다”며 “2015년 최고로 행복한 장윤정의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해 한 해를 팬들과 함께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윤정은 디너쇼가 공연과 식사를 즐기는 자리인 만큼 관객들에게 제공될 식사를 직접 고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제공될 음식은 최고급 양식코스로 싱가포르 세계요리대회, 독일 요리 올림픽 등 국제요리대회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63레스토랑 최고 셰프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안심 스테이크와 바닷가재를 메인 요리로 레드와인을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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