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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내달 5일 ‘2015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개최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10-29 10: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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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조선비즈와 오는 11월 5일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2015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혁신, 창업, 세계화를 통한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혁신 아이디어가 이끄는 병원의 미래 △창업으로 커지는 헬스케어 산업 △국경이 사라지는 헬스케어 산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개의 기조연설과 3개 세션으로 구성되고 각 세션은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제1 기조연설자로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디지털헬스 컨설팅 그룹인 ‘디지털헬스’의 창립자 폴 소니어(Paul Sonnier)가 디지털 헬스의 혁명(The Digital Health Revolution)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의료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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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기조연설자로는 미국의 대표적 헬스케어 엑셀러레이터인 락헬스(Rock Health)의 공동대표를 맡은 핼리 테코(Halle Tecco)가 ‘한국 헬스케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해외진출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기조연설 이외에도 △1세션(혁신 아이디어가 이끄는 병원의 미래)에서는 장동경 삼성서울병원 미래혁신센터장이 ‘데이터를 타고 오는 의료의 미래’를 △2세션(창업으로 커지는 헬스케어 산업)에서는 리잔 슬러테 한국 얀센 비즈니스 엑설런스 이사가 ‘최근 헬스케어의 트렌드를 통한 신규 사업기회 모색 방안’을 △3세션(국경이 사라지는 헬스케어 산업)에서는 이철희 분당 서울대병원장이 ‘대한민국 헬스케어 산업의 성공적 글로벌 진출 전략(사우디아라비아 수출 사례)’을 주제로 한 3가지 세션이 열려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2015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등록비는 11만 원으로 발표자료집(e-book)과 점심, 커피 및 다과가 제공된다. 참가 등록문의는 2015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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