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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가 ‘제12회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중에 5·18민주광장에서 무료법률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동구는 무료법률상담 부스 운영으로 축제를 찾은 관람객 및 주민들에게 법률과 관련한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대민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무료법률상담은 광주지방변호사회 변호사 8명이 참여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 간 하루 2회(오후2시·4시) 2시간 씩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무료법률상담이 법률에 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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