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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K, 스마트폰 Z1용 잡음소거 이어폰에 고성능 ams칩 탑재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09-24 22:12 KRD7
#ZUK #ams칩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ams(지사장 이종덕)는 중국 레노버 자회사인 ZUK가 출시한 신제품 스마트폰 Z1의 잡음소거 이어폰에 ams의 아날로그 스피커 드라이버인 AS3415가 탑재됐다고 밝혔다.

AS3415 ANC(Active Noise Cancellation) 스피커 드라이버는 ams의 최첨단 아날로그 반도체 특허 기술이 적용돼 3.5kHz의 폭넓은 오디오 주파수 대역폭에서 최고 30 dB까지 잡음소거 성능을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의 일반적인 소비 전력은 정상 동작시 1.5V 전원일 때 10mW에 불과하다. 또한 이 스피커 드라이버는 잡음제거 기능을 비활성화 시켜 전력소모 없이 바이패스모드로 오디오 출력만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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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K에 따르면 이 제품의 잡음소거 성능과 낮은 전력 성능은 현재 상용제품인 DSP(digital signal processor) 구동형의 디지털 노이즈-캔슬레이션 솔루션들 보다 획기적으로 우수하다.

기존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잡음소거 회로에서는 전파지연 현상이 본질적으로 발생해 시스템의 대역폭이 제한적이며 정상 동작시 DSP의 전력 소모량도 매우 높다.

지난 8월 11일에 출시된 ZUK의 Z1스마트폰과 함께 액세서리로 제공되는 Z100의 인이어 헤드셋에서, AS3415는 주변 잡음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하이파이(high-fidelity) 오디오 출력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음악, 비디오 또는 다른 콘텐츠를 즐길 때 혹은 음성 통화를 하던지 간에 기분 좋게 잘 들리고 편안한 청각 경험을 실현시켜 준다.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 Z1은 ZUK의 주력제품으로 오디오 성능, 신형 제품의 수려한 디자인과 새로운 기술을 탑재한 Z100 헤드셋으로 폰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기존 3.5mm 오디오 잭보다 새로운 USB타입-C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ANC 헤드셋이다.

ZUK의 액세서리 사업부 아이서 류(Icer Liu) 이사는 “Z100 헤드셋은 ams의 AS3415의 액티브 잡음 소거 기술 덕분에 주위 잡음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성능을 구현하고 이러한 기능과 수려한 디자인이 결합되어 ZUK Z1 스마트폰은 사용자에게 매력적이면서 반드시 필요한(머스트해브) 액세서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AS3415는 양산 수량으로 즉시 이용할 수 있다. AS3415 ANC 스피커 드라이브의 평가 킷은 ams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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