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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애쉬톤 AT-3300 PC스피커…풍부한 저음 매력적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9-04-08 09:36 KRD4
#애쉬톤 #AT3300 #PC스피커
NSP통신

(DIP통신) 김정태 기자 = 2.1채널 PC 스피커 하나면 PC 서라운드 시스템 구축 끝이다.

애쉬톤의 AT-3300 스피커는 정통적으로 원목형 MDF 소재로 여느 PC 스피커와 차별화시켰다.

그렇다고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싼 것도 아니다. AT 3300은 준수한 가격 3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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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조립하면 그냥 주는 1만원 미만의 PC스피커보다 상당히 비싸다는 말도 나올 수 있다. 하지만 볼륨은 물론 저음까지 조절할 수 있는 PC 서라운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3만2000원이면 저렴하다.

디자인도 LCD 모니터와 잘 어울리도록 했다. 위성스피커는 어른 손바닥보다 약간 작은 크기로 내 PC 책상에 아담하게 놓을 수 있다.

메인 본체 스피커는 베이스와 볼륨 조절 버튼과 함께 우퍼 공간을 하이그로시 광택으로 처리해 멋스러움을 더 했다.

연결도 단 5분이면 OK다.

◆저음조절 가능해 풍부한 음질 가능

애쉬톤 AT-3300은 메인 본체 스피커에 저음조절(BASS) 버튼이 있어 풍부한 저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볼륨조절도 저음 버튼과 함께 둬 사용자가 쉽게 소리와 저음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때문에 게임, 영화, 음악 감상에 있어 사용자는 5.1채널 스피커 부럽지 않게 애쉬톤만의 고급 음질을 느낄 수 있다.

특히 AT 3300은 4인치(직경 10㎝) 비방자형유닛을 채용해 음의 왜곡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위성 스피커는 3인치(직경 7.6㎝)를 채택했다.

◆디자인에 정성 쏟아…볼륨버튼 둘레 LED 채용 은은한 분위기 굿

요즘 스피커는 음질, 디자인, 가격의 3박자가 딱 맞아야 한다.

음질 좋고 가격이 싸면 일단 손은 갈수는 있지만 선뜻 구매하기엔 고민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바로 디자인 때문이다.

세련된 PC 본체와 LCD 모니터엔 그래도 디자인 감각이 좀 들어가 줘야 한다.

그래서 애쉬톤은 AT-3300에 대한 디자인을 크게 고민했다. 결국 메인 스피커는 투박하지도 않으면서 세련미를 풍기도록 만들었다.

본체는 전체가 MDF 소재로 만들어 졌다. 전면은 단순한 이미지를 주지 않기 위해 볼륨, 베이스, 우퍼 부분을 따로 묶어 뒀다. 이 부분은 하이그로시 광택으로 고급스럽게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볼륨 둘레는 블루 LED를 장착해 전원 스위치가 들어오는 순간 켜지도록 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기도 한다.

위성스피커는 쉽게 넘어지지 않도록 균형잡힌 디자인을 적용했고, 전면에 애쉬톤 로고를 넣어 제품의 진가를 표시했다.

◆PC 등에 연결 단, 5분이면 해결

PC 스피커를 샀는데 연결을 할 줄 몰라 낑낑대는 소비자들이 많다.

보통 PC를 구매하면 해당 업체에서 모두 설치를 해주고 돌아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 소비자들은 혼자 연결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뿐만 아니라 어렵다고 생각한다.

AT-3300은 단 5분이면 연결과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

먼저 뒷면에 오디오 입력단자와 출력단자가 있다. 이들 단자는 색깔별로 구분해 놓았기 때문에 위성스피커의 연결된 선과 색을 맞춰 꼽기만 하면 된다.

PC와 스피커 연결도 단 하나의 선으로 연결할 수 있어 초간편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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