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MC몽이 6년 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났다.

14일 MC몽 측에 따르면 MC몽은 지난 2주간 총 6회에 걸쳐 가진 소극장 콘서트 '몽스터(MONGSTER)'를 통해 3000여 명의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MC몽은 이번 콘서트에서 '아이 러브 유, 오 땡큐(I LOVE U, OH THANK U)' '너에게 쓰는 편지' '아이스크림' '인디언보이' '미치겠어' '서커스' 등의 히트곡을 잇따라 열창했다.

또 지금껏 공개한 바 없는 '마음 단단히 먹어' '죽을만큼 아파서' '고장난 선풍기' '버블 러브' 등의 무대도 처음 선보였다.

지난 13일 마지막 공연에는 특히 린이 '너에게 쓰는 편지' '도망가자', 김태우가 '아이 러브 유, 오 땡큐' '소프레쉬', 허각이 '내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 등을 피처링 지원해 무대를 뜨겁게 달궈냈다.

한편 이번 MC몽 콘서트에는 팬들이 매 회 공연장을 가득 채워내며 그의 무대를 응원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