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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대가 꼽은 남녀 워너비 몸매는?”…남성 ‘전효성·정우성’ vs. 여성 ‘김우빈·전지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09-10 15:49 KRD7
#정우성 #전효성 #김우빈 #전지현 #쥬비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남성과 여성이 원하는 자신과 이성의 몸매가 서로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건강한 육체미를, 여성은 모델과 같은 날씬한 육체미를 더 선호했다.  

다이어트전문업체 쥬비스가 20~40대 남녀 총 132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2주간 진행한 ‘다이어트 후 닮고 싶은 몸매와 이성이 닮았으면 하는 몸매 연예인은?’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은 가수 전효성과 배우 정우성을, 여성은 배우 김우빈과 전지현을 각각 워너비 몸매로 꼽았다.

여성이 다이어트 후 닮고 싶은 몸매는 득표율 19.05%로 1위를 차지한 전지현에 이어 ▲배우 강소라(16.39%) ▲배우 김사랑(11.34%) ▲걸그룹 에프엑스(f(x)) 크리스탈(7.84%) ▲배우 신민아(7.28%) ▲가수 박보람(6.96%)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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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경우는 정우성(14.99%)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가수 비(71표, 9.94%) ▲배우 권상우(28표, 3.92%)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21표, 2.94%) ▲배우 김재원(19표, 2.66%) ▲배우 이병현(11표, 1.54%) ▲배우 배용준(6표, 0.42%) 순으로 선호됐다. 

반면 이성의 이상형 몸매에 대해서는 남성은 ▲전효성(43.49%) ▲예정화(25.09%) ▲가수 나나(11.95%) ▲가수 아이유(8.60%), ▲윤아(4.18%) 순으로 닮기를 희망했으며, 여성은 ▲김우빈(79.33%) ▲배우 이종석(5.02%) ▲추성훈(4.54%) ▲G.드래곤(1.79%) ▲정형돈(1.55%) ▲하하(0.72%) 순으로 닮았으면 하고 답했다.

한편 이번 설문에서 이성의 몸매로 남성 2명이 개그맨 이국주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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