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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영삼 기자 = 토종 퍼터업체인 아라리골프는 15년의 연구를 거쳐 필드테스트와 실전감각을 바탕으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퍼터제품인 ‘아라리퍼터’를 출시했다.
골프유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제품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2009코엑스 골프 종합 전시회전시회’를 통해 선보여 좋은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 이회사 조성옥 대표의 설명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컨벡스 페이스라는 기술을 갖춘 ‘스위트스폿’이다. 다른 퍼터의 1.5배 이상으로 크게 만들어 직해성과 타구감이 좋고, 헤드는 원근감의 원리와 착시현상을 응용해 특수 고안 제작된것.
조대표는 “아라리퍼터의 출시로 골퍼들이 원했던 집중력의 분산을 완벽하게 해결했고 그립문제도 해소했다”며 “무엇보다 얼라이먼트 라인도 소총의 가늠자와 가늠쇠의 역할로 골프볼과 홀컵의 얼라이먼트와 에이밍을 정확하게 맞출 수 있어 스코어도 줄여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대표는 “헤드발란스도 유저의 체형에 맞게 제작돼 무게조절이 가능하다”며 “퍼터의 샤프트의 길이도 인위적으로 자신의 체형에 맞도록 변형이 가능한 퍼터로 세계 121개국에 국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DIP통신, kimys@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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