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음악포털 벅스(대표 양주일)의 동영상 서비스인 ‘벅스TV’는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 홍대 MUV홀에서 스탠딩 공연으로 ‘더티룹스(Dirty Loops)’ 스페셜라이브를 진행한다.
‘더티룹스’는 조나 닐슨(Jonah Nilsson, 보컬/키보드), 헨릭 린더(Henrik Linder, 베이스), 아론 멜러가드(Aron Mellergardh, 드럼) 3명의 멤버로 구성된 스웨덴 출신의 실력파 밴드로 레이디가가, 저스틴비버, 아델, 브리트니스피어스, 저스틴팀버레이크 등의 히트곡을 커버해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후 발매한 싱글 ‘히트 미(Hit Me)’로 150만 건 이상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는 ‘더티룹스’는 지난 2014년 발표한 데뷔 앨범 ‘루피파이드(Loopified)’를 통해 단순한 커버밴드가 아닌 창조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음해 인기를 끌고 있다.
벅스는 ‘더티룹스’ 공연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참여 방법은 벅스 회원으로 홈페이지의 스페셜 메뉴에 접속해 이번 공연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50명에게는 1인 2매 초대권이 주어진다.
한편 ‘벅스TV’는 단순한 음악 관련 영상을 노출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전문 공연장에서 인기 아티스트의 고품격 라이브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벅스는 동영상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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