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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KTH가 공정거래 자율준수(Compliance Program) 선포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KTH(대표 오세영)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오세영 KTH 대표를 비롯해 21개 파트너사와 KTH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K쇼핑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쇼핑 파트너스데이는 KTH와 T커머스 파트너사들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뜻을 함께 하는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경제활동을 하는 데 있어 경쟁질서를 확립하고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 준수하기 위해 만든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이날 행사에서 KTH는 지티엘,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총 21개 우수 파트너사에 인증패를 수여했고,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아울러 KTH는 T커머스 동반성장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운영 및 투명경영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및 파트너사 자생력 지원 △상시 소통 체계 구축 및 정기적 만족도 조사 등의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오세영 KTH 대표는 “건실하고 공정한 유통 거래문화 확립과 파트너사와의 신뢰 관계를 통해 T커머스의 동반성장 신화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K쇼핑은 상생과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소통을 활성화해 성장의 협력자로서 파트너사를 존중할 것이며, 파트너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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