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앱코(대표 이태화)는 다수의 태블릿PC를 한번에 동기화하면서 충전할 수 있어 편리성과 예산 절감 효과가 큰 '패드뱅크(PadBank)' 스마트충전함이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앱코의 ‘패드뱅크'가 이번에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은 부분은 다수의 태블릿PC를 한번에 동기화해주는 솔루션 및 프로그램, 그리고 다수의 태블릿PC를 동시에 충전해 주는 기능에 관련된 사항이다.
‘패드뱅크’는 허가 받지 않은 사용자의 임의 접근을 차단해 주는 기능을 기본으로 1대의 작업자 PC에서 여러대의 태블릿PC에 앱(APP) 기타 콘텐츠를 동시에 설치 및 해제하는 통합 동기화 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 동기화가 완료된 후에는 자동 충전 모드로 전환돼 다수 태블릿PC의 배터리를 관리해 줘 시간과 비용은 물론 사용자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앱코의 ‘패드뱅크’ 스마트충전함은 공공기관, 군부대, 일반기업, 연구소, 세미나장, 박물관미술관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특히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용으로 사용하는 다수의 태블릿PC(스마트패드)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앱코의 이태화 대표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의 신뢰성은 더욱 높아졌으며, 보다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졌다”며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제품을 공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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