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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미디어, 대형사업자 확보 가능성↑…신성장 동력확보 가능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5-08-27 08:25 KRD2
#가온미디어(078890)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가온미디어(078890)는 2013년 이후 급성장한 대표적인 국내 셋톱박스 업체다.

성장 배경은 IP기반 셋톱박스(IP 하이브리드, 스마트박스, 게이트웨이) 시장 성장 초기 성공적으로 대응했고 IP 기반 셋톱박스 시장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통신사 관련 매출이 급성장했기 때문이었다.

이에 따라 IP기반 셋톱박스 비중이 2011년 6%에서 2015년 50%, 대형 오퍼레이터(Operator) 매출 비중이 2011년 20%에서 2015년 80%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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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내 통신 시장에서는 벤더 내 M/S가 KT 80%, SK브로드밴드 70%로 높은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향후에도 가온미디어의 통신사 매출 전망은 낙관적이다. 현재 KT, SKB(국내), 텔리포니카(스페인/남미), 텔맥스(멕시코), 에티살라트(중동)로 매출처를 확대 중이며 2016년엔 일본/미국 지역 통신사로 매출처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결국 해외 통신사 매출 확대로 내년도에도 가온미디어의 성장 가도는 지속될 전망이다.

가온미디어는 현재 주 매출 지역은 국내·아시아·남미 시장이다. 사실상 메인 셋톱박스 시장인 미국 시장 매출과 서유럽·일본 시장 매출은 거의 없다.

하지만 2015년 하반기엔 이 지역에서 매출처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며 2016년엔 본격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일본 통신사로의 매출 전망은 밝다. 또한 미국 시장에서도 서서히 성과 도출이 기대된다.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가온미디어는 국내 중남미 아시아 지역 대형 통신·방송 사업자로 매출처를 확대해 나가고 있어 장기 매출 안정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며 “현재 거래 관계가 없는 일본·미국 시장에서 대형 사업자(Operator) 확보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신성장 동력 확보가 가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신흥 시장 통화 약세가 부담 요인이긴 하지만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을 중심으로 매출처가 확대되고 있어 올해 하반기 및 내년도에도 최근의 양호한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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