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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앤씨아와 걸그룹 달샤벳의 지율, 피에스타의 재이가 나란히 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화제다.
25일 이들 소속사에 따르면 앤씨아, 지율, 재이가 수 많은 광고와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임재경 감독과 헐리우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슈퍼맨 리턴즈’, ‘킹콩’ 등에 시각효과와 기술감독을 맡았던 박재욱 감독, 김광집 교수 등이 의기투합해 제작하는 국내 최초의 VR(Virtual Reality : 가상현실) 드라마 ‘쓰리 바이 쓰리(Three X Three)’에 주인공 발탁됐다.
극 중 앤씨아는 스무살 재수생에, 달샤벳 지율은 취업난에 지친 대학 졸업반 학생으로, 피에스타 재이는 사랑에 상처받은 여자 역을 맡았다.
‘쓰리 바이 쓰리’는 20대 초반 세 여주인공의 사랑과 우정이야기를 그린 수채화같은 국내 첫 VR 드라마이다. 이번 작품은 드라마에서는 최초 시도되는 360VR 촬영으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영상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함께하는 VR컨텐츠개발 프로젝트로 제작이 결정된 드라마 ‘쓰리 바이 쓰리’는 현재 촬영이 한창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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