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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지난 4월까지 서울 가로수길에서 진행했던 복합 문화 전시 공간 ‘슈퍼스타 홀 오브 페임(Superstar Hall of fame)’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공간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로 선정됐다.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레드닷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2015는 세계 최고의 국제 캠페인, 마케팅 전략, 창의적인 솔루션을 가진 디자인에 수여된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지난 4월까지 서울 가로수길에서 진행했던 복합 문화 전시 공간 ‘슈퍼스타 홀 오브 페임’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공간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로 선정됐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제공)

앞서 진행된 아디다스 슈퍼스타 홀 오브 페임은 40여년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아디다스 슈퍼스타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진행된 팝업 스토어다. 슈퍼스타에 대한 히스토리를 알리는 동시에 슈퍼스타에서 영감을 받은 다방면의 예술 작품들을 전시해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영숙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사업부부장은 “2015년 슈퍼스타의 해를 기념해 오픈했던 ‘Superstar Hall of Fame’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슈퍼스타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기발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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