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정통 스코티쉬 골프웨어 ‘라일앤스콧’ 한국 론칭

NSP통신, 김영삼 기자, 2009-03-17 20:18 KRD1
#라일앤스콧 #스코티쉬 #골프웨어 #론칭 #김영주골프
NSP통신

(DIP통신) 김영삼 기자 = 정통 스코티쉬 골프웨어 브랜드인 라일앤스콧(Lyle&Scott)가 올 가을 국내에 상륙한다.

스코티쉬만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살려 보다 독창적이며 고급스러운 골프웨어를 찾는 골퍼들을 위해 올 가을 전국 백화점 및 대리점을 통해 선보이게 되는 것.

라일앤스콧은 국내 대표골프브랜드 ‘김영주골프’를 보유한 ㈜케이엔씨에프지(KNC Fashion Group, 대표이사 김세호)에서 라이선스 형태로 전개하게 된다.

G03-8236672469

이와 관련 라일앤스콧은 17일 삼섬동에 위치한 크링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라일앤론칭쇼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올 가을 출시될 제품 소개 및 브랜드 컨셉, 프로모션 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세호 대표는 “라일앤스콧은 차별화된 컨셉에 고퀄리티 제품만을 고집할 것이며 론칭시점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은 물론 TV 등 여러 매체 광고를 통해 초기에 골프웨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디자인 총괄을 맡고 있는 이태리 ‘베르사체’ 수석디자이너 출신의 이호선 이사는 “제품의메인타겟층은 40대층이 될 것이며 오리지널 스코틀랜드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가져오고 네오클래식의 느낌을 가미해 차별화시키고 올드한 이미지를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패션쇼에서 선보인 F/W(가을/겨울) 시즌제품은 오리지날 골프웨어로 기능적인 요소를 부각시켜 브리티쉬의 가미로 아이덴티티를 모던하게 표현했으며 스포츠캐쥬얼 부문에서는 스포티 감성의 기능적인 요소를 도회적이고 모던한 캐쥬얼 감각으로 표현, 액티브 스포츠이미지를 깨끗하고 심플하게 표현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현재 라일앤스콧의 라인업은 스코티쉬 트래디션 스타일 50%와 골프 모티브 스타일 50%로 클래식 스포츠 웨어가 주종을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남녀 비율은 각 45%대 55%를 기준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이 자리에는 사회를 맡은 슈퍼모델 출신의 오미란을 비롯 이선진, 이화선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DIP통신, kimys@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