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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롯데홈쇼핑이 현지 생방송으로 경북 영덕 대게, 쌀, 사과, 간꽁치 등 영덕 특산물을 판매한다.

오는 18일에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영덕 지역특산물전은 롯데홈쇼핑은 영덕 지역 대표 특산품 ‘영덕 대게(500g 2마리, 5만9000원)’를 내놓는다.

영덕 앞바다는 갯벌이 없고 깨끗한 모래로만 이뤄져 영덕 대게는 다리가 길고 속살이 쫄깃한 것이 특징.

롯데홈쇼핑은 직거래를 통해 주문 후, 바로 잡은 영덕 대게를 아이스박스에 넣어 배송할 예정이다.

대게 외에 영덕 지역 특산품 사과인 ‘키토플(6kg 22~24과)’도 함께 선보인다.

키토플은 키토산(Chitosan)과 애플(apple)의 합성어로 대게 껍질에서 추출한 키토산을 뿌린 토양에서 재배한 후, 키토산 수용액을 표면에 코팅한 사과다.

친환경 용법으로 재배 후, 오존수 세척을 거쳐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웰빙 사과로 인기가 높다.

또, 주문 후 당일 도정해 배송하는 북영덕농협의 ‘칠보미(20kg, 4만4900원)’, ‘햇살촌 간꽁치(17팩 34마리, 2만9900원)’ 도 함께 판매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이날 방송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 중 1000만원을 영덕지역 사회복지기관에 기탁할 예정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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