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백아연의 소극장 콘서트 ‘소곤 소곤’ 첫 번째 이야기가 드디어 시작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035900)는 백아연의 ‘소곤 소곤’ 첫 번째 이야기 공연이 7일 서울 홍대 벨로주(VELOSO)에서 막을 연다고 밝혔다.
백아연의 이번 공연은 그가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6회 전석 매진 기염을 토해내는 등 남다른 티켓 파워를 과시, 공연 전 기대를 불러 모아왔다.
백아연은 공연에서 지난달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를 포함해 자신이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어했던 음악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백아연의 청아한 목소리로 가득찬 보컬실력과 함께 직접 악기연주를 하는 등 장르불문 따뜻한 감성의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 시킬 계획이다.
백아연은 음악무대 외에도 ‘관객 이벤트’ 코너를 마련, 현장의 관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는 맞춤형 팬 서비스도 선사할 예정이다.
JYP 관계자는 “지난달 차트 역주행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백아연이 이번에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다채로운 무대와 색다른 변신으로 알찬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며 “특히 깜짝 게스트로 스페셜한 무대 등이 준비된 만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백아연의 ‘소곤 소곤’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늘(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2주간 매주 금, 토, 일 총 6회 공연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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