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PC 구매할 때 액세서리로만 여겨졌던 PC 스피커도 ‘음질’ 승부에 나선지 오래다.
아직도 일부 유통 판매업자로 인해 최저가 경쟁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인식이 쉽게 변화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던험랩스의 던험스피커는 가격 경쟁은 물론 음질 경쟁에서도 총판과 소비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 서린씨앤아이는 던험스피커를 1년을 넘게 유통해 오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나쁜 평을 단 한번도 받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전덕규 서린씨앤아이 대표는 “던험스피커는 던험만의 음색이 있다”며 “중국에서 수입해 판매하는 제품과는 크게 다르다”고 밝혔다.
즉, 전 대표는 “던험스피커는 자체적으로 디자인해 생산하는 제품으로 던험만의 개발력과 상품기획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런 던험의 장점들로 컴퓨터 부품 주변기기 제품 유통에서 던험스피커 전문 유통 총판으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서린씨앤아이는 13가지 이상의 던험스피커를 유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2채널 PC스피커인 T-200 포즈, 2.1채널 R10 등이 효자상품으로 인기가 좋다.
스피커 외에 헤드셋도 출시됐는데 DH-5100MV의 경우는 인터넷 화상 채팅, 어학공부, 음악 감상 등에 특히 주목받고 있다.
2.1채널 PC스피커인 던험 R10은 동급 제품에 비해 음질이 좋을 뿐만 아니라 유닛도 좋은 부품을 사용해 1만원대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전 대표는 “올해까지 서린씨앤아이는 20여개 제품 이상을 유통, 중저가 시장과 중고가 시장을 점령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이미 서울지역과 지방 지역 대리점 등을 구축해해 전국에 던험스피커를 유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 대표는 “최근 고환율로 인한 스피커 부품 가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 상승요인도 있지만 던험스피커만의 개발력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큰 동요는 없다”면서도 “소비자들이 원자재와 인건비 인상 등으로 인한 제품 가격 상승에 이해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 만큼 전 대표는 유통마진을 줄이고 던험 본사의 제품 하나하나의 장인정신으로 가격상승에 대한 보답을 갚겠다는 의지다.
한편, 서린씨앤아이는 던험스피커, 로지텍 등의 컴퓨터 주변기기 등의 총판 유통업을 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뚝심있는 유통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02-717-0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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