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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진짜 사나이’ 줄리엔강(33)이 열애와 결혼설을 부인한 가운데 여자친구로 소개된 3살 연하 모델 장성희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성희는 경력 7년차인 피팅 모델로 지난 2011년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본선에 진출해 당시 이목구비가 뚜렷한 이국적인 미모에 167cm의 키에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시선을 끈 바 있다.
28일 오전 한 매체는 줄리엔강 측근의 말을 빌어 줄리엔강이 장성희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이에 대해 줄리엔강 관계자는 “줄리엔강과 장성희는 매니저와 함께 밥을 먹을 만큼 남매처럼 스스럼없이 지내는 사이다”며 “보도처럼 연인관계도 결혼을 전제로 만난 적이 없다”라고 극구 부인했다.
줄리엔강은 지난 27일 오후 조모상을 당해 현재 부산에 마련된 빈소에 머물고 있으며, 급작스런 열애설 보도에 당혹스러워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줄리엔강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와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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