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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광복70주년 ‘휴전선155마일 횡단’ 발대식 개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7-28 16:44 KRD2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광복70주년 #휴전선 155마일 횡단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아오츠카의 동아오츠카는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21회 휴전선 155마일 횡단’의 발대식을 갖고 희망 발걸음의 첫발을 내딛었다.

동아오츠카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고 안전행정부와 국방부, 여성가족부에서 후원하는 ‘휴전선 155마일 횡단’은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국내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1호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은 함종한 스카우트연맹 총재의 대회사 및 이원희 동아오츠카 사장의 격려사, 청소년 대표 선서, 국방부 의장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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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복 70주년을 맞아 횡단에 참가하는 155명의 대원들의 얼굴로 그려진 대형 한반도기(4mX6m)를 들고 입장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NSP통신-28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21회 휴전선 155마일 횡단 발대식에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155명의 횡단대원들이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동아오츠카 제공)
28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21회 휴전선 155마일 횡단’ 발대식에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155명의 횡단대원들이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동아오츠카 제공)

이번 횡단은 지난 27일부터 8월 3일까지 7박8일간 강화도 연미정을 출발해 고성통일전망대에 이르는 비무장지대(DMZ) 155마일(249km) 횡단이 주요 활동이다. 횡단 일정 동안 △유격훈련 체험활동 △전 축구 국가대표 이운재 선수의 멘토링 △통일결의식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 참가자 학생들은 자율의사에 따라 개인별 1만원씩 기부해 ‘통일나눔펀드’에도 참여한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장은 “휴전선 155마일 횡단은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청소년 수련활동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며 “분단 상황을 올바로 인식할 수 있는 DMZ를 걸으며 통일의 중요성과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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