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헬스케어, 생명과학 및 기능성 소재 분야 독일 머크사의 한국지사인 한국 머크(대표 미하엘 그룬트 박사)는 지난 24일 화학경제연구원이 주최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 기술 세미나’에 참가, 머크의 기능성 필러와 화장품 소재 마켓 트렌드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과 원료 업체 전문가들이 참여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소재와 기술동향에 대해 살펴보고 이에 따른 첨단 화학소재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를 위해 머크의 대만 지사 아시아 기능성 화장품 원료 마케팅 매니저인 로사 첸이 방한, 로나플레어 기능성 필러를 비롯한 화장품 소재 부분의 마켓 트렌드와 니즈에 부응하는 방안, 기능성 필러 생산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는 머크의 다기능성 필러인 로나플레어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기능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빠르고 완벽한 효과를 원하는 마켓의 니즈에 어떻게 부응하는가를 보여줬다.
로나플레어는 머크의 모든 기능성 필러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로 피부 톤 수정, 자외선 차단, 피지 조절, 부드러운 질감, 잔주름 은폐 등의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그룬트 대표는 “머크는 고객중심전략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성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고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첨단기술을 연구, 개발하고자 하며 이것이 성공적인 협력을 위한 핵심요소라고 믿는다”며 “머크의 목표는 고객사가 ‘미래’에 적용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오늘’ 개발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머크는 지난 4월 1일 기능성 필러 워크숍, 6월 5일 제10회 컬러 트렌드 워크숍을 여는 등 고객사와 지속해서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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