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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새, 트로트 가수 데뷔 1년 만에 ‘행사의 여왕’ 등극 눈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07-22 13:12 KRD7
#조은새 #전국 톱10 가요쇼
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파파야’ 멤버에서 트로트 가수 변신한 조은새가 1년 만에 ‘행사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은새는 지난 21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그맨 이봉원과 가수 지원이의 사회로 녹화가 진행된 KNN ‘전국 톱(TOP)10 가요쇼’ 김용임, 서지오와 함께 ‘행사의 여왕’으로 초청돼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이 날 조은새는 인기 성인가요인 ‘찔레꽃’ ‘소양강 처녀’ ‘노란셔츠의 사나이’ 등 세 곡을 메들리로 열창해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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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지오는 7080 메들리로 ‘제3한강교’ ‘청바지 아가씨’ ‘그건 너’를, 김용임은 자신의 히트곡인 ‘부초 같은 인생’ ‘빙빙빙’ ‘사랑의 밧줄’을 연속해 부르며 객석 분위기를 띄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조은새는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국 TOP10 가요쇼'에서 선배님들과 함께 '행사의 여왕'으로 초청돼 무대를 함께 꾸밀 수 있게돼 너무 영광스럽고 기뻤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녹화 분은 오는 9월 12일 서울을 제외한 지역 SBS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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