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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일대표 “엑서게이밍은 어린이 발달을 위해 고안된 피트니스”

NSP통신, 김영삼 기자, 2009-03-05 18:18 KRD6
#엑서게이밍 #천종일대표 #피트니스 #스포츠유피 #어린이

자기 컨트롤과 인내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안성맞춤

NSP통신-천종일 대표이사
천종일 대표이사

(DIP통신) 김영삼 기자 =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몸짱 대통령’이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았던 몸짱의 비결은 어려서부터 매일 1시간 30분씩 해온 꾸준한 운동이였다.

이에 한국에서도 미국이나 유럽처럼 어린이의 고른 성장과 발달을 위한 피트니스가 등장했다. 어린이의 발달을 위해 고안된 피트니스 제품, 엑서게이밍이 국내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스포츠유피(대표 천종일 www.exergaming.co.kr)은 라켓볼과 스쿼시를 시작으로 현재는 배드민턴과 골프용품, 최근에는 체력단련에 두뇌발달촉진 기능까지 갖춘 엑서게이밍을 미국에서 수입, 출시한 스포츠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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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HI-TEC로 대표되는 스포츠UP의 의류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 통풍과 흡수에서 타제품들과 비교해 탁월함을 보여줘 배드민턴 의류업계의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엑서게이밍(Exergaming은 운동을 뜻하는 엑서사이즈(Exercise)와 게임(Game)의 합성어다. 즉, 운동에 게임을 접목한 것으로 게임을 하는 행위 자체가 곧 운동이 되는 새로운 차원의 운동 개념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2005년경부터 유수 사립 학교 및 어린이 전용 헬스 센터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에 대해 천종일 대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학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평소 운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이 적은 어린이들에 비해 학습 성취도가 높다는 결과가 발표됐다”며 “운동을 잘하는 아이와 공부를 잘하는 아이라는 기존의 이분법적 편견을 깨는 결과에 미국은 보다 적극적인 어린이 체육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 성인에 비해 자기 컨트롤과 인내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을 위해 재미있게 운동에 접근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운동 교육 제품인 엑서게이밍을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엑서게이밍은 게임 방식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재미있어 지루한 운동의 반복을 견디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아이들의 운동에의 흥미를 유발하고 꾸준하게 운동을 지속시킬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는 것이 천대표의 설명이다.

천대표는 “엑서게이밍은 미국의 어린이 운동 발달 전문가 및 스포츠 전문가들이 개발한 어린이들을 위한 피트니스 제품으로 이미 북미 지역 1500개의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안전성과 효능에 있어 검증을 받은 제품”이라며 “엑서게이밍을 통해 어린이들은 지구력, 민첩성, 순발력은 물론 미세한 힘의 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고 시각,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의 사용을 유도하는 하이엔드형 피트니스로 두뇌 발달을 더욱 활발하게 촉진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UP을 이끌고 있는 천종일 대표는 체육학과 출신으로 자신이 평소에 즐기던 라켓볼을 자신의 사업아이템으로 구상하여 졸업과 동시에 스포츠 전문용품사업을 시작한 CEO다.

회사를 창립하고 3년 동안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더 많은 시장조사와 도전정신으로 라켓볼과 스쿼시 시장에서 대표주자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

천대표는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만큼 올해는 스포츠용품 전문기업으로 선두권에 나서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특히 최근 출시한 엑서게이밍이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운동을 하며 지능도 발전시킬 수 있는 휘트니스로 우리 어린이들의 육체적, 정신적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DIP통신, kimys@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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