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한글과컴퓨터(030520)의 2분기 매출액 224억원(+6% QoQ, +17% YoY) 영업이익 94억원(+3% QoQ, +19% YoY)이 예상된다.
한컴 오피스 매출액은 성수기 효과로B2B(관공서, 기업 등) 및 B2C(컨슈머) 부문 판매 확대로 전년대비 7% 성장한 202억원이 전망된다.
모바일 오피스 매출액은 고객사의 하이엔드 스마트폰 납품 효과로 전년대비 175% 성장한 22억원이 기대된다. 영업이익률은 신제품 웹오피스 마케팅 비용 확대를 감안해도 전년과 유사한 41.9%를 기록할 전망이다.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3%, 15% 성장한 854억원, 316억원 달성이 전망된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한컴 오피스 746억원(+8% YoY), 모바일 오피스 98억원(+92% YoY), 기타 11억원(-11%YoY)이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8%p 개선된 37%가 기대된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한글과컴퓨터는 1분기에 출시한 클라우드 기반 웹오피스인 ‘넷피스’의 누적 가입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며 “올해 1000만 가입자 확보가 기대된다. 하반기부터 국내외 다수의 플랫폼 탑재로 모바일 오피스의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한컴 오피스 해외버젼인 H-Word가 중동및 남미 지역으로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며 “해외 수출 시작으로 매출 다변화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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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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