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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투병’ 렉스디, 신곡 ‘더 배드’ 미완성 뮤비 전격 공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07-03 23:10 KRD7
#렉스디 #더 배드 #BAD #뮤직비디오
NSP통신- (로맨틱 팩토리)
(로맨틱 팩토리)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백혈병 투병으로 촬영 중단됐던 래퍼 렉스디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미완성 상태로 공개된다.

소속사 측은 3일 “렉스디가 신곡 ‘더 배드(BAD)’ 뮤비 2회차 촬영을 앞두고 건강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백혈병 확진을 받음에 따라 촬영을 모두 마치지 못한 영상 그대로를 이날 공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렉스디가 자신의 몸 상태도 모르고 최선을 다해 작업한 신곡 ‘더 배드’의 뮤비를 완성되지 않았지만 팬들에게 이 영상을 보여드리는게 맞다고 판단해 숙의 끝에 미완성의 뮤비 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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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속사는 지난달 25일 렉스디의 만성 백혈병 투병 소식과 함께 치료를 위해 잠정 활동중단을 알린 바 있다.

신곡 ‘더 배드’는 최근 발표한 렉스디의 더블 싱글 곡으로 그가 쇼미더머니 경연무대를 위해 만든 곡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렉스디는 다행히 만성 백혈병 초기로 판단돼 퇴원후 약물 치료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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