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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카시오 전자사전이 다양한 콘텐츠 수록과 함께 쓰고 찾고 외울수 있는 트윈 터치 패널을 탑재했다.

새롭게 출시된 전자사전은 영어모델인 EW-SF6300과 일본어 모델인 EW-SF3300 등 2종.

이들 제품은 화면에 직접 터치해 쓰면서 찾고 쓰면서 외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액션 센서를 이용해 사전 본체를 좌우로 기울이면 관련 콘텐츠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 학습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기능들을 탑재했다.

EW-SF6300은 일명 옥스포드 프리미엄 모델이란 애칭이라 불릴 정도로 7종의 옥스포드 대학의 영영 사전을 수록했다.

대영영사전과 미국영어사전을 동시 수록해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

EW-SF3300은 코지엔 6판이 탑재돼 있다. 이 제품은 JPLT, JPT, EJU의 모든 일본어 관련 시험을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 수록, 다양한 읽을거리와 정확한 일본어 발음 구사를 위한 콘텐츠를 수록했다.

가격은 29만8000원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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