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기상도
삼성물산 ‘맑음’·금호건설 ‘비’
(DIP통신) 김정태 기자 = 스카이가 바람으로 동작하는 휴대전화를 내놨다.
‘스카이 후’로 출시된 이 휴대전화는 바람인식 기능이 탑재돼 있어 마이크를 통해 바람만 들어오면 이를 감지 해 낸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휴대전화 대기화면의 이미지, 사진촬영, 사진첩보기, 영상통화 중 이모티콘 전송, 게임 등의 기능을 입으로 불어 작동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사용자가 대기화면 상태에서 마이크에 바람을 불면 식물의 꽃잎이 떨어지게 하거나 나비의 날갯짓, 촛불과 풍차가 바람의 강도에 움직일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사진 촬영도 입으로 불기만 하면 찍을 수 있고 영상통화에서는 바람으로 상대방 통화자에게 이모티콘을 전송할 수 있다.
이외 스카이 후는 11㎜의 폴더 디자인을 갖췄고 전면에 네온사인 기능이 장착돼 있다. 내장 기능은 지상파 DMB, 네온사인, 외장메모리, 지하철 노선도, 전자사전 등을 탑재했다.
출시된 색상은 화이트, 블랙, 그라데이션 레드 3가지다. 가격은 50만원 중반대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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