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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인공감미료 알고 먹여라

NSP통신, 황선영 기자, 2009-02-10 14:47 KRD1
#식약청 #인공감미료 #엄마의밥상 #인공감미료대탐험

(DIP통신) 황선영 기자 = 식약청은 인공감미료 섭취량에 따른 안전성 평가를 실시 우리 국민의 인공감미료 섭취수준은 안전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시중 유통되는 과자 등 611품목의 가공식품 중 아스파탐 등 인공감미료 6품목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허용기준을 초과한 품목은 없다고 전했다.

조사대상 가공식품 중 인공감미료가 함유된 식품만을 모두 섭취한다고 가정하고 인공감미료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일생동안 매일 먹더라도 유해한 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체중 1㎏당 1일 섭취허용량이 전반적으로 안전한 수준으로 평가된 반면,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일일섭취허용량 대비 인공감미료 섭취수준이 비교적 높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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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식약청은 인공감미료에 대한 소비자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련정보를 웹진의 형태로 개발한 학부모용 ‘엄마의 밥상’과 어린이용 ‘인공감미료 대탐험’을 발간, 배포한다.

이 웹진은 전국 초등학교, 대형마트, 소비자단체 등에 배포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식약청 홈페이지의 ‘식품첨가물 데이타베이스’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식약청은 앞으로도 식품첨가물의 안전뿐만 아니라 소비자 안심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DIP통신, hsy9749@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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